갈보리 한국학교 소개

 

저희 갈보리 한국학교는 미국에서 자라나는 한인 2세들에게 한글과 한국문화를 가르치고자 1993 샌디에고 갈보리 장로교회의 부속기관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저희 한국학교에는 5 이상의 아이들부터 고등학생까지의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으며 10개의 정규반 특별반, SAT한국어 준비를 위한 2개의 반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반은 15명을 정원으로 하고 있습니다그리고 저희 학교를 졸업하거나 한국에서 초등학교 졸업 혹은 이상의 실력을 가진 학생들을 보조 선생님(TA) 활동하게 하여서 한국어를 지속적으로 사용할 있는 기회를 제공할 아니라 다른 어린 아이들에게 좋은 모범이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학기로는 1년을 기준으로 학년을 나눠 가을 학기와 학기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학기와 가을 학기는 각각  20주와  17주로  년간 37주의 수업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또한 여름 방학과 겨울방학 중에는 방학 숙제를 제공하여 아이들이 그동안 배운 것들을 복습하여 다음 학년을 준비할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수업시간은 매주 토요일 아침 10시부터 1시까지 3시간입니다. 매주 있는 한국어 수업을 통해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 언어, 문화, 전통음악 한국역사를 배울 있도록 학년별 커리큘럼을 짜고 있습니다.

 

점심시간에는 아이들이 한국음식을 맛볼 있도록 부엌 담당 선생님을 두고 학부모님들의 자원봉사로 이루어졌습니다. 학기 행사로는 봄학기 설날 행사, 가을학기 추석 행사가 있으며 때에는 한국의 전통음식을 맛볼 있도록 떡국 송편과 같은 음식을 준비하여 아이들과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또한 학기 별로 합창 대회 참여, 말하기 대회, 삼행시짓기대회, 한국말 동요 부르기대회와 같은 행사들을 준비하여 아이들이 자신의 한국어 실력을 향상시킬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선생님들로는 행정을 담당하는 교감, 서무, 회계, 주방 담당 선생님을 두고 있으며  각반 담임 선생님들께서는 매해 여름 학기 별로 열리는 학술대회에 참석할 아니라 재외동포재단에서 제공하는 교사인증과정을 수료하도록 권면하고 있습니다.

 

현재 학급을 담당하고 계시는 선생님들 모두 한국에서 교사로 역임하셨거나 교사인증과정 혹은 교원양성과정을 이수하셨습니다.

선생님들 모두 아이들을 사랑하고 외국에서 자라는 아이들에게 모국어를 가르치는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계실 아니라 지속적인 교재 연구 회의를 통해 나은 방법으로 아이들에게 보다 좋은 수업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코비드 19 영향으로 전세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저희 학교 또한 코비드19 영향으로 지난 3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하여 2020가을학기를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2021 봄학기도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하고자 준비하고 있으며 온라인 등록을 받았습니다.

다시 대면 수업을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나 언제가 될지 모르기때문에 온라인으로도 아이들이 정기적으로 수업을 이어갈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2020 봄학기 졸업식에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아이들에게 상장 졸업장을 수여하였으며 그동안 열심히 공부한 것에 대한 노력을 기뻐하고 칭찬해 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그동안 배웠던 전통음악 발표회도 줌을 통하여 이루어졌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참여한 작품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서로에게 좋은 귀감이 아니라 함께 배워나가는 즐거움도 가질 있는 시간이 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온라인 수업은 (ZOOM) 통한 라이브 수업을 기본으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구글 클레스룸을 통해 반별 수업 자료를 공유하고 숙제 , 퀴즐렛 카훗,   플립그리드 등의 다양한 앱과 영상들을 활용하여 아이들에게 흥미 있는 수업을 제공하고자 했습니다. 이를 위해 여름 방학 동안 온라인 연수  가을학기 온라인 수업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효과적인 수업진행 전통문화, 국악 등에 대한 이해를 도울 있도록 교육적 내용의 영상물들을 제작하여 수업에 활용하는 노력도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이들이 한국학교를 통해 한국어를 배울 아니라 한국문화와 역사를 알고 한국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 그리고 한민족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건강하고 바르게 살아갈 있기를 바랍니다.

  

 

 2020 12 10

샌디에고 갈보리 한국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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